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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일단 내일 출국..."규제 철회 촉구" / YTN

2019-07-30 12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방일단이 내일 도쿄로 갑니다. 일본에 두 번째 보복 조치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회는 국회 나름의 외교적 노력을 다해보겠다는 건데요.

1박 2일의 일정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또 한일 갈등 해법의 실마리는 나올 수 있을지 미리 내다보죠.

나이트포커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합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국회 방미단에 이은 방일단 파견입니다. 오늘 기자 간담회가 있었는데요. 주제어 영상 보시겠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모처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가깝게는 앞서 방미단이 있었지만 이렇게 국회 차원에서 외교적인 해법을 찾아서 같이 움직이는 사례가 많이 있나요?

[김근식]
보통 의원들이 여러 가지 입법 활동에서 많은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의원외교입니다. 주로 여야 공통으로 구성을 해서 필요한 곳에 가서 외교를 벌이기도 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는 외유성 의원 외교도 있고 그다음에 구체적인 현안에 관련된 입법 활동 보조를 위해서 의원 외교를 합니다마는 이번 방일단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한일 간의 민감한 이슈가 진행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우리의 대응 조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냥 보통의 통상적 의원 외교보다는 훨씬 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가는 게 눈에 띄는 거고요.

아까 문희상 의장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체 여야 5당이 다 대표단을 내서 가는 경우는 좀 드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의원 외교 차원이라고 그냥 일상적인 통상 외교로 보기보다는 훨씬 더 나름대로의 많은 관심과 많은 어깨에 무거운 짐을 가져가야 할 것 같고 실제로 갔다 온다면 일정한 성과 그리고 분위기를 좀 환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그런 기대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일정은 1박 2일이라 가방은 가벼울 것 같은데 어깨는 무거울 것 같습니다. 어떤 의원들이 파견되나요?

[정대진]
의원 명단은 보셨겠지만 서청원 의원 한일의원연맹 쪽 단장으로 가고요. 민주당, 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해서 이름을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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